베어크리크 춘천이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선정하는 '2022 스타브랜드 대상(STAR BRAND OF THE YEAR 2022)' 퍼블릭 골프장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베어크리크 춘천은 현실에서 벗어난 지상낙원(SHANGGRI-LA)을 모토로 삼았다. 면적은 92만5505㎡로 28만 평이 채 되지 않지만, 이용객들은 이곳의 매력을 광활하고 드넓은 코스 설계라고 손꼽는다. 빽빽하지 않은 풍광으로 거침없는 샷을 유도하려는 설계가 매력적이다.
또한 벤트그라스를 식재한 개성 넘치는 코스와 9분 간격 티오프라는 고급화 전략으로 개장 이후부터 지금까지 많은 골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보다 여유롭고 프라이빗한 운영을 위해 내장객 수를 적게 해 골퍼들에게 다시 또 찾고 싶게 하는 골프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베어크리크 춘천은 골퍼들의 입소문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개장 2년 만에 대한민국 10대 코스(골프매거진코리아 주관)에 선정됐으며, 최근 진행된 '2022 대한민국 10대 퍼블릭코스'에서는 샷밸류와 코스관리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관리 이외에도 고객의 소리에도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다. 가장 먼저 고객과 마주하는 직원들과 캐디의 서비스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내장객이 남기는 후기 게시판에는 직원과 캐디의 전문성, 친절한 응대에 대한 글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프로숍에는 최신 트랜드에 맞는 제품을 비치하고,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엄선된 최상의 재료로 요리한 음식들로 내방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레스토랑에 대한 평가를 온라인 상에서도 화제인데 '#먹태' '#국물떡볶이' 맛집 해시태그가 이를 방증한다.
베어크리크 골프클럽 관계자는 "많은 고객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으로 베어크리크 춘천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스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면서 "고객의 신뢰가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